설 명절 코로나로 화폐 발행 및 신권교환 줄었다
한국은행. 사진 출처: 연합뉴스
(국민문화신문) 정예원 기자= 코로나19 여파로 귀향 자체 분위기와 5인 이상 집합금지 영향으로 광주·전남 설 명절 화폐 발행액이 지난해보다 748억원 감소했다.
9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화폐 순발행 합계(예상)액은 5555억원으로, 1년 전보다 748억원(-11.9%) 감소했다고 밝혔다.
지난해 설 명절을 앞둔 열흘 동안에는 광주·전남 금융기관에서 6303억원에 달하는 화폐가 순발행(발행액-환수액)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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